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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2-12 14:53
고려대 노문/언89,외98,수88,내신2.4
 글쓴이 : 평가실장
조회 : 2,844  

합격대학: 고려대 노어노문학과수능점수: 89/2등급: 98/1등급: 88/2등급: 한지 3, 세지 4, 경지 4 (점수는 모르겠어요 채점을 안해서)

내신등급: 주요과목 2.4 정도

1. 논술공부방법따로 공부하는 방법같은건 없구요 명품에서 시키는대로만 했어요 명품에서 수업듣고 첨삭듣고 나서 집에 와서는 따로 한게 아무것도 없어요 ㅋㅋ수업 졸지 않고 듣고, 첨삭도 제대로 듣고 내주는 숙제만 제대로 하면 되요~저는 6월부터 명품에 다녔는데요 솔직히 처음 몇달동안은 귀찮아서 숙제도 제대로 안했는데요수업만 듣고 첨삭해서 내 문제점만 제대로 고치려고 노력하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좋았던것 같아요 ㅎㅎ...물론 숙제는 하는게 좋죠 ㅋㅋ또 중간중간에 추석특강이나 공휴일 특강 같은게 있는데요,그때 집에서 쉬려고 하지 말고 꼭 특강 듣는게 좋아요..왜냐면 긴시간을 집중투자하기 때문에 정말 실력이 엄청 늘거든요 ㅎㅎ저도 그런날엔 일어나기도 귀찮고 학원가기도 귀찮아서 하기 싫었는데엄마가 하래서 했는데 지금생각하면 그런게 엄청 도움이 된거 같아요~

 

2. 수능준비방법평소 준비법은 제가 그냥 과외쌤이 하라는 대로 했기 때문에 드릴말이 없구요ㅎㅎ;;오히려 몇달 공부하는 것보다 컨디션 관리가 중요한거 같아요ㅋㅋ저는 원래 평소에 언수외가 안정 1등급이 뜨고 한과목정도 가끔 2등급초반 뜨는 성적인데수능날 긴장해서 ㅋㅋ... 언어랑 수리가 2등급 컷에 걸쳤죠.. 외국어도 1등급 컷이였구요..언수에서 까딱해서 3등급되면 논술 최저등급도 못맞출뻔 했어요..저같은 케이스가 제 주위에도 정말 많거든요..  그니까 긴장 안하게 수능보는날을 자주 이미지트레이닝 하면서 극복한다던가 하는 훈련이 필요한거 같아요

 

3. 수시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수능볼때가 가까워지면 주변에서 다들 수능대박 수능대박 하잖아요 ㅋㅋ...그거 거의 불가능해요.. 수능대박은 정~말 드문 경우고(한학교에 한두명 나올까말까해요)거의다 수능땐 점수가 평소보다 떨어지니까요 ㅋㅋ조금떨어지냐 왕창떨어지냐 차이죠..유지만 해도 잘한거에요.. 그러니까 수시 준비하는게 정말 잘하고 있는거에요.. 수시 비중도 높아지고 있으니까.. 그리고 논술에 많이 투자하는걸 아까워하면 안돼요, 시간이든 돈이든수시에 그만큼 많이 투자를 해야 대학가는 길이 넓어지니까요

조금 힘들고 지친다고 생각해도 합격했을때 기쁨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니까요 열심히 하세요..

 

4. 명품논술의 좋았던 점

일단 수업이 진짜 좋아요, 논술을 위한 여러 글쓰기 스킬들을 알려주시는데 뭐 티비나 신문같은데서학원형 논술식으로 글쓴 학생은 걸러낸다고 하는데 그거 거의다 거짓말인거 같아요ㅋㅋ저도 처음엔 학원가면 판에박힌듯이 글이 남들과 똑같아질까봐 걱정하면서 왔는데 그런거 하나도 없어요..논술을 혼자해서 합격한다는건 정말 논술신동이 아닌 이상 불가능해요ㅋㅋ일단 명품에선 합격에 유리한 그런 스킬들을 제대로 알려주고 논술에서 가장 중요한게 뭔지 등등 많이 알려주세요또 첨삭이 엄청 정성스러워서 좋아요이해력,문장구조,서술력 등등 여러 파트로 나눠서 점수를 매기구요 제 글에서 어떤 부분을 이렇게 쓴건 정말 잘했다, 근데 이런 부분은 미흡하다,이 부분은 이렇게 쓰는게 더 좋겠다, 이런 단어가 더 적합하겠다 하는것까지 하나하나 알려줘요처음 명품 갔을때 정말 저는 논술이 생초짜여서..논제 요구사항도 모르고 분량도 못맞춰서 버벅거리던 제가 첨삭 받고 수업 듣다보니까눈에 띄게 실력이 좋아졌어요 ㅎㅎ그리고 읽어보라고 나눠주는 프린트 자료도 꽤 많은데요, 그런거 하나하나가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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