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대학 : 한국외국어대학 중국학부

수능점수

언: 2등급

외: 1등급

수: 2등급

내신등급 : 평균 2 .0 등급

1. 논술공부방법

초기에 논술을 배울 때 선생님들로부터 가장 지적을 받았던 것은 문장력과 어휘력이 딸린다는 점이었다. 갑자기 문장력과 어휘력을 기를 수도 없고, 책을 읽을 만한 시간도 없기에 학원에서 주는 자료나 좋은 글을 쓰시는 교수님들의 글들을 하루에 한바닥씩 쉬는시간이나
 공부가 안되는 시간 대에 베껴적기를 했다. 나의 베껴적기의 핵심은 문장을 따라 읽으면서 적는 것과 글씨체 연습이다. 몇 달간의 베껴쓰기 결과 첨삭 샘들로부터 문장력이 굉장히 메끄럽다는 평을 듣기 시작했다. 그리고 여기서 친구들이 베껴쓰기를 할 때, 왜 글씨체를 연습하냐고 의문을 품는데 어딘가에서 "글씨체로 교수들에게 아부해라"라는 소리를 들었기에 이 말이 일리가 있다고 생각했다. 보기좋은 떡이 먹기 좋은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여기서 문장력보다 더 중요한 것은 논제의 초점 잡기(정확한 개요잡기)이다. 논제의 초점 제대로 잡기는 여러 문제들을 접하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여러 문제를 접하면서 여러 개요를 짜보고 , 또 초점을 틀려보기도 하고, 다른 친구들의 글을 읽어보면서 길러진다고 본다. 처음 논술을 배울 때는 핑둥핑둥 글도 잘 안쓰고 , 쓰기가 귀찮았는데 나의 글이 늘고 있다는 느낌이 오는 순간이 오면 정말 글쓰기가 재미있어 지고 내가 무언가 논술의 전문가가 된듯한 느낌을 받게된다. 그러면 합격한다.

2. 수능준비방법

 과목별 발란스, 즉 시간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논술,국영수,사탐,스펙 에 배분할 시간을 잘 관리해야 한다고 본다. 나 또한 고2 겨울방학때 사탐 시간배분을 잘 안해놓아서 여름방학 때 사탐점수를 올리기 위해 굉장히 많은 시간을 투자 해야했고 , 그 겨로가 과목별 발란스가 꺠졌었다. 단기계획을 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능을 장기 레이스이기 때문에 큰 덩어리라도 장기계획또 짜놓아야 한다고 본다. 그리고 고3 친구들중에 "수능을 준비해"라는 멋진 타이틀 안에 내신공부를 소홀히 해서 내신도 수능도 망치는 친구들이 허다하게 있다.그렇치만 내신을 수능같이 공부하면 된다.일단 고3은 재수생에 비해 내신도 준비해야하고 여러모로 쓸떼없는 것에 시간을 많이 뺴았긴다.그렇기에 내신을 수능공부하는 데 잘활용해야한다. 예를 들어 나는 윤리와 사문을 수능 사탐과목으로 선택했는데 이 두 과목을 가른 사탐과목에 비해 더욱 집중을 두어 공부했고, 이 과목만은 내신대비 공부라고 시중에 있는 문제집을 다 풀어보았다. 그리고 주요과목인 국영수 내신대비는 EBS 를 복습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았다. 수능과 내신을 둘 다 망치는 과오를 범하지 않기를 바란다.

3. 수시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솔직하게 개인적 견해로는 수시논술을 대학갈 수 있는 최대의 기회하고 생각한다. 정직하게 나의 수능점수로는 서울여대를 가야한다(사탐을 망해서) 그런데 오랜기간 동안 꾸준히 논술을 준비해온 결과 나의 수능점수로는 꿈도 못꾸는 한외대에 합격했다.나는 이것이 운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거의 1년 반동안 논술을 꾸준히 공부해온 것의 대가라고 생각한다
 물론, 수능공부가 우선이지만 논술에 일정한 시간을 투자하므로서 한단계 더 높은 대학을 갈수 있게 된다. 순전히 "다시쓰기"와 노력을 통해서. . . 수학문제집을 한문제 더 풀 수록 점수가 오르듯이 논술도 쓰면 오른다.

4. 명품논술의 좋았던 점

 명품논술의 가장 좋은 점은 논술의 본질과 입시를 잘 조화시킨 점이라고 생각한다.
어는 논술학원은 너무 논술의 본질..본질..하면서 논술이 대학가기 위한 수단이라는 것을 까먹고, 또 다른 논술학원은 입시!합격률! 만을 내세워 막상 논술을 본질을 통해서 접근하지 못하게 한다. 처음에 명품논술학원에 등록하려고 할 때 너무 명품 신봉자들이 많아서 좀 이상하게 생각하고 꺼림칙하게 생각했는데, 이런 입시와 논술의 본질을 잘 조화시킨 시스템을 구축시켜놓았기 때문에 학생들이 좋아하고 찾는 것 같다.